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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2016 ‘WE CAN’T, WE CAN’ 캠페인 종료 - 총 760만Kcal 소모…1,000 Kcal당 에이즈의 날(12/1) 상징하는 1,201원으로 환산, HIV…
  • 기사등록 2016-07-13 16:02:18
  • 수정 2016-07-13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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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 완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 2016 ‘WE CAN’T, WE CAN’ 캠페인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WE CAN’T, WE CAN’ 캠페인은 HIV/AIDS 치료제의 선두 기업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임직원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도 HIV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 ‘WE CAN’T, WE CAN’ 캠페인은 3월부터 90일간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은 매일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 생활 속에서 1,500kcal 소모에 도전에 나섰다.
 

총 600만kcal 이상을 달성하면 1,000kcal당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상징하는 1,201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는데, 바쁜 일과 속에도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총 7,617,650kcal소모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24시간 동안 2,344일을 걸었을 때 소모되는 칼로리이며, 햄버거 약 1만 5천개(맥도날드 빅맥 1개 512Kcal 기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레이스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HIV/AIDS 감염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이 종료 후에는 참여한 직원들이 각자의 기록과 함께 “HIV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는 없지만, 환자들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알 수는 없지만, 좋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등 그 동안 고민해온 생각을 공유하며 HIV 완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자리도 마련했다.

가장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 남녀 직원은 각각 길리어드 마초(Gilead Macho)와 길리어드 원더우먼(Gilead Wonder Women)으로 선정해 시상식도 진행했다.
 

1일 평균 3,335 Kcal를 소모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해 길리어드 마초로 선정된 의학부 반준우 전무는 “일상 생활 속에서 내가 HIV/AIDS 환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쑥스럽다”며,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HIV/AIDS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참여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HIV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WE CAN’T WE CAN’ 캠페인에 길리어드의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HIV 완치가 될 때까지 치료제 연구 개발은 물론 We can’t We can 캠페인 등을 통해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설립 초기부터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HIV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상징하는 12월 1일이라는 숫자에 맞춰 1인당 120.1km 걸음을 목표로 45일간 레이스를 진행해 치료비가 지원되지 않는 국내 거주 외국인 HIV/AIDS 감염인들을 지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HIV 환자들을 위한 ‘반찬나눔’, ‘행복 시크릿 가든’ 등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길리어드 행복 나눔 프로젝트’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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