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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 박선양 교수, 정년 후 해운대백병원서 진료
  • 기사등록 2016-06-29 16:27:10
  • 수정 2016-06-29 16: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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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혈액암 분야 명의로 평가받고 있는 박선양 전 서울의대 교수를 초빙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암센터 소장 겸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한다.

박선양 교수는 그간 서울대학교의과대학에서 혈액학 분야의 진료와 연구를 위해 한 평생을 바쳤으며, 혈액암 치료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의대에서 정년퇴임하였으며, 앞으로 해운대백병원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박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혈전지혈학회 이사장, 대한혈액학회 이사장, 한국혈전지혈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도까지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질병예측DNA칩센터장을 맡기도 했다.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이병인 교수님에 이어 박선양 교수님까지 본원에서 진료를 하시게 된 것은 해운대백병원 발전뿐 아니라 부산지역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선양, 朴宣陽, Seonyang Park (1950년 9월 7일 생)
(학력)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의학사 (1975)
서울대학교대학원 의학석사 (1978)
서울대학교대학원 의학박사 (1985)

(경력)
내과전문의, 서울대학교병원 (1980)
육군 군의관 (1980-1983)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전임강사, 혈액종양내과 (1983)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 서울대학교병원 (1992)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연구원 (1986-1988)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조교수, 혈액종양내과 (1987)
서울대학교의과대학 부교수, 혈액종양내과 (1990)
서울대학교의과대학 교수, 혈액종양내과 (1995)
서울대학교병원 내과의무장 (1997-1999)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장 (1999-2004)
서울대학교의학연구원 질병예측DNA칩센터장 (2004-2013)
해외 혈액내과 및 조혈모세포이식센터 방문교수 (미국 UCLA병원, 스탠포드병원, USC병원, 오레곤대학교병원, 영국 해머스미스병원)

(학회 및 사회활동)
대한내과학회 (수련이사, 부이사장, 혈액종양분과위원장, 노년내과위원위원장)
대한혈액학회 (총무이사, 이사장, 만성골수성백혈병연구회위원장)
한국혈전지혈학회 (총무이사, 이사장, 회장)
아태혈전지혈학회 (Secretary General)
한국혈우재단 (이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사, 이식조정위원회위원장)
한국혈액암협회 (이사)

(자격 및 면허)
의사, 내과전문의,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 방사성동위원소취급 특수면허

(상훈)
서울대학교 준최우등상 (1975)
서울대학교 동창회장상 (1975)
국제혈전지혈학회 우수논문상 (1987)
대한내과학회 학술상 (1995, 1997)
대한혈액학회 학술상 (2010)
보건의료기술진흥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3)
옥조근정훈장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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