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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산의학회, 신생아통합중환자실 기준 현실화 촉구 - 창립 30주년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중, 2022년 아태주산의학회도 추진
  • 기사등록 2016-06-24 0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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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산의학회(회장 조용균,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신생아통합중환자실의 추가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용균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현재 일부 대형병원만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느 정도 분만 실적이 있는 병원들도 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준을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신생아와 관련된 모든 인력이 한 공간에서 보다 많은 것을 함께 하면서 조산아에 대해 보다 나은 치료방향 및 접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주산의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학회는 오는 12월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 예정인 추계학술대회에 런천심포지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외국 석학(미국 1명, 일본 2명)들을 초빙하는 등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주산의학회는 지난 18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21차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산과 및 신생아 분야에서 조기진통의 산과적 처치, 조산아의 호흡기 및 신경학적 예후, 주산기 뇌손상에 대한 예측 및 처치, 위장관 및 복벽 기형이 있는 태아에 대한 수술적 치료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 간호분야에서는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지식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산의학회의 역할은 더욱 크다”며 “앞으로 학회의 역할은 물론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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