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위원장 및 의원 구성이 13일 완료됐다.
이에 따르면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양승조 의원이 맡게 됐으며, 간사로는 새누리당 남인숙 의원이 확정됐다.
특히 이번 복지위는 지난 19대 국회보다 1명이 더 증가된 22명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최종 확정된 위원들은 ▲더민주(9) 권미혁, 기동민, 김상희, 남인순, 양승조, 오제세, 인재근, 전혜숙, 정춘숙 ▲새누리당(9) 강석진, 김명연, 김상훈, 김순례, 박인숙, 성일종, 송석준, 윤종필, 이명수 ▲국민의당(3) 김광수, 김동철, 최도자 Δ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총 22명이다.
또 교육문화위원회(이하 교문위) 위원장은 국민의 당 유성엽 의원, 여성가족위원회(이하 여가위) 위원장은 더민주 남인순 의원이 맡게 됐다.
교문위는 지난 19대 30명에서 29명으로, 여가위는 16명에서 17명으로 조정됐다.
13일 마무리된 20대 국회 원구성(국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 구성)에 따르면 더민주와 새누리당이 각각 8개 상임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국민의 당은 2개 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더민주는 Δ김현미 예결위원장 Δ홍영표 환노위원장 Δ김영춘 농해수위원장 Δ양승조 복지위원장 Δ조정식 국토위원장 Δ심재권 외통위원장 Δ백재현 윤리위원장 Δ남인순 여가위원장, ▲새누리당은 Δ정진석 운영위원장 Δ권성동 법사위원장 Δ조경태 기재위원장 Δ이진복 정무위원장 Δ유재중 안행위원장 Δ김영우 국방위원장 Δ이철우 정보위원장 Δ신상진 미방위원장, ▲국민의당은 장병완 산자위원장과 유성엽 교문위원장 등 2명이 맡게 됐다.
다만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경우 간사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고, 일부 상임위원들의 경우 조정이 있을 수 있다.
교문위와 여가위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교문위(29) Δ더민주(12) 김민기, 김병욱, 노웅래, 도종환, 박경미, 손혜원, 신동근, 안민석, 오영훈, 유은혜, 전재수, 조승래 Δ새누리당(12) 곽상도, 김석기, 김세연, 나경원, 염동열, 이학재, 이장우, 이정현, 이종배, 전희경, 조훈현, 한선교 Δ국민의당(4) 송기석, 안철수, 유성엽, 이동섭 Δ무소속 강길부
▲여가위(17) Δ더민주(7) 권미혁, 금태섭, 남인순, 문미옥, 박주민, 유은혜, 정춘숙 Δ새누리당(7) 김명연, 김순례, 박인숙, 송희경, 신보라, 윤종필, 임이자 Δ국민의당(2) 김삼화, 신용현 Δ정의당 이정미
한편 국회는 정세균 더민주 의원을 국회의장에,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과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을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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