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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본사 창립 14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 - ‘140 years of Caring & Discovery’ 개최…140년간 발자취와 향후 비전 발표
  • 기사등록 2016-06-10 13:21:10
  • 수정 2016-06-10 1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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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본사 창립 140주년을 맞이하여 ‘140 Years of Caring & Discovery’ 행사를 개최하고, 릴리의 140년 역사와 핵심 사업 분야인 당뇨병 치료제, 항암제, 바이오 의약품 부문에 대한 향후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릴리는 창립자 일라이 릴리 대령에 의해 1876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인류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창립됐다.

현재 전 세계 120개 국가에서 총 4만 1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21%인 약 8,831여 명의 R&D 전문인력이 한 분야에서 최초(first-in-class)이거나 최고(best-in-class)를 목표로 매년 매출대비 24%를 R&D에 투자하며 혁신적인 신약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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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발표를 맡은 당뇨사업부 김성필 이사는 ‘당뇨병과 릴리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릴리가 세계 최초의 인슐린을 상용화시킨 기업으로서 당뇨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최초의 휴먼 인슐린 휴물린, 최초의 초속효성 아날로그 인슐린 휴마로그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출시한 SGLT-2 억제제 자디앙와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 등을 소개하며, 릴리 당뇨병 치료제의 역사와 미래를 선보였다.

이어 항암사업부 임정훈 차장은 ‘혁신을 선두하는 릴리의 항암사업부’ 발표를 통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와 및 올해 새롭게 출시한 사이람자 등 국내에 출시된 릴리의 항암제를 소개하고, 향후 환자 개별의 치료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료제에 대한 연구 계획을 설명했다.

바이오의약품 사업부 이형복 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우울증 치료제인 푸로작 등 신경과학 분야의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등의 연구 개발 현황을 설명하고, 현재까지 의학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자가면역계 질환에 대한 치료제 연구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릴리 대외협력부 최연아 전무는 “2016년은 릴리의 혁신적인 3개의 신약이 국내에 출시되고, 일라이 릴리 창립 140주년을 맞는 때라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고 특별한 해이다”며, “한국릴리 역시 책임감 있는 제약기업으로써 한국인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신약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더 많은 환자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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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릴리는 올해 진행성 위암 2차 치료제 사이람자, 당뇨병 치료를 위한 SGLT-2 억제제 자디앙 및 주 1회 GLP 유사체 트루리시티를 출시했으며, 이후에도 현재 폐암,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알츠하이머, 연조직육종, 유방암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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