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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증학회, 노인환자 진료 및 시술안내서 발간 - 노인 통증 관리에 있어서 의사의 3대 역할 및 방해요인 등 제시
  • 기사등록 2016-06-17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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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증학회(회장 김용철,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노인환자 진료 및 시술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노인 통증 치료 가이드라인 정립의 필요성 ▲노인 통증 환자에서 고려해야 할 신경계 질환 ▲노인 통증 환자에서 고려해야 할 심혈관 질환 및 항응고제 사용 ▲노인 통증환자에서 고려해야 할 내분비계 질환 ▲노인 환자 시술시 진정마취 ▲대상포진 등 총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노인 통증 관리에 있어서 의사의 3대 역할도 제시하고 있다.

즉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통증증후군을 즉시 감별하고, 통증과 우울증, 약물과 알코올 남용 등을 감별해야 한다 ▲환자의 기능적 상태를 정확히 평가해야 한다 ▲보건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의 구성과 협력이 중요하다.

문제는 노인 통증 조절을 방해하는 장애로 ▲환자 자신 ▲약물에 중독되거나 의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두려움 등 ▲비협조적인 자세나 젊은 의사에 대한 불신 ▲의사 자체의 문제점 ▲건강보험의 적용범위 등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김용철 회장은 “이번에 마련한 노인 통증 환자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이 노인 통증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할을 어느 정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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