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지난 23일 별관 세미나실에서 영등포구 치과의사회(회장 권영만)와 단체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한 김병천 진료부원장, 노용균 기획실장, 치과 안장훈 과장 등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주요 보직자와 치과 교수, 영등포구 치과의사회 권영만 회장과 장승영 ․ 강현숙 부회장, 김석중 재무이사, 정종훈 학술이사 등이 참석해 단체진료협약식을 갖고 상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그동안 환자 의뢰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온 영등포구 치과의사회와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강남성심병원은 첨단 로봇수술, 심장혈관센터의 개심술, 산부인과 자궁경부무력증 수술 등 다양한 특성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18개의 유닛 체어와 치과용 CT 등 최신 시설에 치아교정, 치아보철, 심미치료, 구강악안면수술 등 치과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환자의뢰뿐 아니라 학술 및 병원경영 정보 교류를 통해서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치과의사회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대학병원 간 환자진료연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