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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 ‘건강장수, 노인의학 전문가인 가정의와 함께’
  • 기사등록 2016-05-16 17:57:36
  • 수정 2016-05-16 17: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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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가 오는 5월 20일(금)~22일(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건강장수, 노인의학 전문가인 가정의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약 1,500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모여 3일간 각종 심포지엄과 연수강좌, 워크숍, 새로운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일차의료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모색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 일차의료에서의 노쇠 개념의 중요성과 노쇠의 진단, 노쇠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운동과 영양관리에 대해서 다루고, 노인의학 코어리뷰를 통하여 노인 진료에 대한 전반적인 연수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건강증진 세미나에서는 노인전문 클리닉의 실천적 모델을 제시하고, 노화와 만성질환의 관리지표와 노인에서의 비만 치료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5월 20일(금)에는 근거중심 건강검진과 국가검진 중 성인대상 건강검진서식 및 매뉴얼 개정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좌식생활에 따른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 생체 시계 리듬과 건강, 가족중심진료 워크샵,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과 심도 있는 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5월 21일(토)에는 전공의와 전문의를 위한 다양한 심포지움과 연수강좌, 워크숍을 통해 가정의들의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공의 교육과 수련 관련하여 전공의를 위한 윤리교육 및 토론이 진행되며,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질높은 일차의료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Duke 대학의 Viviana Martinez-Bianchi 박사의 공중보건과의 협력을 통한 일차의료 증진에 대한 발표와 호주 New South Wales 대학의 Mark Harris 교수의 일차의료의사의 지역사회자원 조정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차의료의사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5월 22일(일) 아침에는 세계 가정의의 날(5월 19일)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건강걷기 대회가 열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 일차의료에서의 노쇠 개념의 중요성과 노쇠의 진단, 예방과 관리에 대해서 다루고, 노인의학 및 심뇌혈관질환 일차예방 진료지침 연수강좌가 개최되어 일차진료 현장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학술대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가정의의 역할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알찬 연수강좌, 워크숍, 토론을 통해 올바른 일차의료의 역할과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노력을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아울러 본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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