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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간호사회 박영우 신임회장 임기 중 추진과제 제시 - 간호수가개발, PA문제 해결, 근로조건과 근무환경 개선 등
  • 기사등록 2016-04-20 09:55:27
  • 수정 2016-04-20 1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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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간호사회가 지난 19일 롯데호텔 피콕룸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22대 박영우 신임회장 취임의 임기 중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신임 박영우 회장은 “제22대 병원간호사회 회장으로서 ‘미래 100년 병원간호사회 발전을 회원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40년 병원간호사회의 자랑스런 역사를 계승하여 미래 100년의 새 지평을 회원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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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정책과 법제도 개선 추진
첫째 간호수가 개발을 통하여 간호사 확보가 병원 경영에 도움을 주는 정책을 마련한다.

둘째 전문간호사 업무 법 제도화와 병원간호 업무 확장을 통해 PA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셋째 병원간호경력자가 인정받고, 존중받는 제도를 마련하여 근로조건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

넷째 의료기관 인증평가준비로 인한 과도한 업무로 간호사 이직급증 등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간호분야 평가인증방식을 개선하는 연구시행 및 평가에 근로조건 등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과 신규간호사 업무적응을 돕기 위해 간호실습 교육제도 개선을 통해 내실화를 도모하겠다.

◆조직혁신과 사업혁신 추진
첫째 병원간호사회 골간체계인 지회와 정책체계인 분야별 간호사회의 역량강화와 핵심과제 시행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둘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등 병원 유형별 간호현장의 문제를 분석하며, 서로 소통하고 해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신설한다.

셋째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의 당연직 이사제를 신설한다.

현재 대형병원중심의 이사와 신설될 당연직 이사가 함께 병원간호사회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넷째 변화된 제도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간호를 개발하고, 40년 병원간호사회의 전문성과 권위를 바탕으로 간호사와 간호보조 인력의 업무를 구분하여 표준화된 의료법 시행규칙을 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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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회장은 “섬김의 리더십으로 회원 여러분의 의견에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회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참여하는 병원간호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다시한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여러분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간호사회는 곽월희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선배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간호전문직의 위상을 확립하고, 간호사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등 혁신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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