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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 제1회 국제학회 IMKASID 개최 3대 특징 ‘눈길’ - 국제학술대회 양적, 질적 수준 호평
  • 기사등록 2016-04-18 09:00:00
  • 수정 2016-04-18 13: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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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가 지난 15-16일 서울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제1회 IMKASID2016(The 1st International Meeting on Intestinal Diseases in Conjunction with the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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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특징들로 눈길을 모았으며, 대표적인 특징은 크게 3가지.

우선 국제적인 학술대회 규모를 갖추었다는 점.

1회 학술대회임에도 약 10개국에서 해외 초청연자와 약 17개국에서 약 650명이 참석해 웬만한 국제학술대회에 버금가는 정도의 창여를 이끌어내 성공적인 학술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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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국제적 역량을 담은 초록이 대거 발표됐다는 점.

초청연자들의 다양한 최신지견 발표는 물론 약 150편 이상의 초록들이 접수, 발표됐다.

한동수 회장은 “이번에 접수된 초록들의 숫자는 물론 내용도 상당히 뛰어난 것들이 많다”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도 풍성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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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블랙퍼스트 세션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는 점.

15일 오전 9시와 16일 오전 7시부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이 세션에는 참석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차재명 섭외홍보이사는 “공식적인 강의장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할 수 없는 질문이나 내용들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며 “교과서적인 답변 이상의 내용들을 듣고,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높은 참여와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염증성장질환, 장종양, 소장질환, 점막면역 등 장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에 대해 진단부터 치료까지이 전 과정을 심도깊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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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염증성 장질환 뿐 아니라 장종양과 소장질환에 대해서도 세계와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준비된 학술대회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장질환 전반에 걸쳐 국내 연구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한 부분에 대해 최근 식생활 및 생활습관 서구화로 국내에서 장질환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장질환 전반에 대한 연구수준을 세계화할 수 있는 계기로 시의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이미 AOCC(Asaian Organizaton of Crohn's and Colitis)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 격상시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학술대회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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