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송호영 교수가 지난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정기총회에서 제12회 바이엘임상의학상을 수상했다.
송호영 교수는 지난 25년간 피복된 팽창성 금속 스텐트와 제거할 수 있는 스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스텐트의 많은 한계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질환 치료 인터벤션(중재 치료)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7회 윤광열 의학상엔 성균관의대 신경과 나덕렬 교수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바이엘임상의학상 운영위원장을 10년간 수행해온 한만청 서울의대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