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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술대회 제11차 학술대회 시선 ‘집중’ - 모든 의사들에 OPEN…개원의 ‘호평’ 이어져
  • 기사등록 2016-03-28 13:53:00
  • 수정 2016-03-28 14: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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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회장 김성완, 경희대병원)가 지난 27일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 강당 및 강의실에서 제11차 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 관심이 모아진 가장 큰 이유는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대회가 마련되었다는 점과 모든 의사들에게 열려져 있어 소아이비인후과 영역에 대한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었다는 점 등 때문이다. 
 
학회장1.jpg

실제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임상 개원현장에서 환아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문제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학회라 더욱 반가웠다”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하는데 임상현장에서 어려워하는 부분들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회원도 “이비인후과에 국한되지 않고,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과 등 모든 과에 오픈되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완 회장은 “이비인후과 이외의 경우 특별회원으로 승인을 하고 있다”며 “특히 개원가에서 많은 참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장단.jpg

이번 학술대회에도 약 400명의 참석자 중 약 2/3가 개원의 참석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학회에서는 가을에 교육강좌 및 지역순회세미나 등을 마련해 회원들의 교육적인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비인후과와 관련 소아분야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보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개원의사들이 흔히 접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 그 분야 권위자과 같이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준비되었고 전문의와 전공의들이 좀 더 새로운 진료지침들과 치료 중 어렵게 느껴졌던 잘 낫지 않는 질환들에 대한 Q&A 형식의 심포지엄도 진행됐다.

특히 자유연제로 그 동안 소아에 대한 연구발표나 치료에 힘들었던 난치 증례들에 대한 약 20편의 발표도 진행돼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는 지난 1999년 대한이비인후과내 연구회로 창립한 후 2011년 연구회 재건, 2015년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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