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세의료원 또 신축 검토 논란 예고…미래관 건립 검토 - “미래 발전위한 투자 필수” VS “대규모 투자는 위험”
  • 기사등록 2016-03-27 00:57:32
  • 수정 2016-03-27 00:58:13
기사수정

연세의료원이 또 다시 건물 신축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모습이다.

연세의료원은 외래진료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관 설립을 추진중이며, 최종 예산 승인만 남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연세의료원 한 교수는 “연세암병원 설립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상황에서 또 다시 미래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위험 가능성이 높다”며 “보다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또 다른 교수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이미 확정된 미래관 건립은 추진되어야 하며, 새로운 미래에 맞는 외래 중심 건물 신축은 필수적인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미래관 건립에 대한 결정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약 2,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적인 문제이며, 이에 대해 추이를 지켜보면서 실질적인 방향을 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미래관은 세브란스 심혈관병원 옥외 주차장 부지에 건립하며, 지하에 중입자치료센터, 지상부에 외래진료센터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5900781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