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회장 진홍률, 대회장 정동학)가 오는 26일~27일 제11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Stay Young Forever’라는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26일(토)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동 해부학실습실 및 건국대병원 지하 3층 강의실에서 Pre-Congress Workshop, 27일(일) 서울대학교 어리인병원에서 Main Congress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pre-congress workshop을 통행 코성형과 귀성형의 술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ain congress는 유명 외국 연자와 국내 연자의 명강의, 패널, deep-learning 비디오 강의, 그리고 전공의를 위한 essential series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에 참석하는 외국 연자들은 소아소이증 재건 대가, 코성형 대가, 얼굴 해부의 세계적 대가, 대만 안면성형재건 차기 회장 등이 참석하여 최신 지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Free paper 중 best paper를 뽑아 시상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부터 대회장제도를 도입했으며, 첫 대회장으로 한국 이비인후과에서 코성형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심미안 코성형클리닉 정동학 원장이 맡게 됐다.
정동학 대회장은 “그 동안 우리 학회는 양적, 질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안면성형 분야에 관심 있는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높은 수준의 정확한 지식을 배울 수 있고, 대학에서는 정식으로 안면성형을 전공하는 교수들이 있어 지식의 전파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학술대회는 이전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우리 자신을 위해, 우리의 후배들을 위해 제11차 춘계학술대회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