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2016년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BM(Business Model) 기반의 「2016년 공공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과 연구기관(대학·출연연)의 협업을 통해 도출한 다양한 BM 기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여 대형 기술이전 등 성과가 창출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부 지원사업인 연구성과사업화지원, 성과확산역량강화, 기술가치평가 활성화, 대형사업단 성과관리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22일(화)과 25일(금)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한다.
22일은 오후 2시∼5시 The-K 호텔(별관 1층 한강홀), 25일(금)은 오후 2시∼5시 대전 한국연구재단 연구동(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대학/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기술사업화하기 위해 4개 세부 분야 총 236억을 지원한다.
연구성과사업화지원은 기술컨설팅(156개 내외 선정, 0.1억원 내외 지원)과 기술업그레이드(80개 내외 선정, 1.4억원 내외 지원)를 통해 약 236개 과제가 지원된다.
그 외에 성과확산 역량강화 약 10개 과제(1억원 내외 지원), 기술가치 평가 약 35개 과제(0.2억원 내외 지원), 대형사업단 성과관리 약 2개 과제(7.5억원 내외 지원) 등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연 2회 공고(3월~5월)가 진행되며, 과제평가와 선정과정을 거쳐 4월과 6월에 각각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