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감염학회(회장 강중구, 일산병원)가 지난 11일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16심포지엄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면서 진풍경이 곳곳에서 나타났다.
실제 강당의 좌석이 부족해 간의의자까지 대거 동원해 강의를 듣는 상황도 벌어지면서 외과감염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의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Session1을 비롯하여 성형외과, 비뇨기과 등을 대상으로 한 Session2로 구성,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이기택(가천의대 길병원) 교육위원장은 “기존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면서 참여자의 폭을 보다 다변화시켰다”며 “이로 인해 참가자가 더욱 많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중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원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보다 많은 회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