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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체형학회 제21차 학술대회 1,500명 참석 - 강좌의 투명성 확보, 객관성 높여
  • 기사등록 2016-03-10 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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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체형학회(회장 윤장봉)가 지난 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21차 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약 1,5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많은 참석자만큼이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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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윤장봉 회장은 “대한비만체형학회의 가장 큰 특징은 상업성에 휘둘리지 않고, 업체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 중도적인 운영을 하여 회원들에게 최대한 객관적인 내용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의 결실로 회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학술대회도 강좌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후원사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coffee time, brunch symposium, dessert symposium 등으로 구성하고, 후원사를 명기했다.

윤 회장은 “회원들이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이같은 표기는 물론 강좌의 경우에도 약품명이 노출되지 않도록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프로그램 구성도 회원들의 관심도를 적극 반영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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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대한비만체형학회 프로그램은 비만체형(내·외과적 치료)이 위주였지만 회원들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비만·체형 ▲수술 ▲에스테틱 ▲항노화 ▲비만·에스테틱 코디네이터 등 5개로 나뉘어 진행하고 있다.

윤 회장은 “결국 회원들이 원하는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검증이 안된 부분은 원칙적으로 일정 확인 및 기간이 되기 전에는 접근을 제한한다”며 “앞으로도 이합집산이나 중도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회원들에게 객관적으로 모든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비만체형학회는 대한의사협회의 연수평점 강화 정책에 따라 회원들의 주민등록증까지 일일이 대조하면서 적극적인 평점 참석, 관리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불편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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