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립선학회(회장 정재일, 부산백병원)가 대한의학회 정식 회원 가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일 회장은 “대한의학회 회원 가입에 따라 오는 3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대한전립선학회 신임회장에 취임 후 임기 중 핵심 추진과제로 대한의학회 가입의지를 나타냈으며, 부족했던 학회지에 대한 보완 후 대한의학회 회원가입을 신청했고, 이번에 정식 회원 가입에 성공한 것이다.
정 회장은 “그동안 대한의학회 가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는 학회의 모든 회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학회는 2017년 학회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 행사도 준비중이다.
20년사 준비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 회장은 “2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의학회 가입 축하도 같이 겸해서 진행할 생각이다”며 “풍성한 20주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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