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제10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다.
이번 선거는 현 이명희 회장의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3월 31일(목) 13시까지 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할 예정이다.
현재 두 명의 후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고, 직간접적인 유세도 하고 있다.
회장선거는 회칙 제10조 규정에 의거해 오는 4월 16일 제20차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와 관련하여 한 회원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의료 환경에서 신임 회장은 회원들에게 어려운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방향과 함께 실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이끌어낼 수 있는 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회원도 “단순히 명예욕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회장이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