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이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주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첫 번째 사업으로 3명의 환우에게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일산한방병원은 비전2020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선포했다.

 

동국대병원은 지금까지 100여 차례 이상 의료봉사를 시행하면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걸 공감하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에서 형성되었고, 동국대의료원의 규정개정과 후원금 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은 사회공헌활동에 탄력을 더했다.

동국대의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후원금’과 수행에 전념하느라 건강을 챙기지 못한 스님을 위한 ‘승가의료후원금’을 활성화하여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적극 활동한다는 계획이며, 더 나아가 이웃에게 감동을 주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