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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테바 설립 새 벤처 추가 사항 발표 - 흡수형 기업 분사 방식…테바 다케다 파마, 테바 다케다 야쿠힌 구성
  • 기사등록 2015-12-28 22:14:34
  • 수정 2015-12-28 22: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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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과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 Ltd., 이하 ‘테바’)가 설립할 새로운 비즈니스 벤처의 기본적인 내용이 발표돼 눈길을 모았다.

오는 2016년 4월 이후에 설립 예정인 새 비즈니스 벤처는 다케다제약의 기업 브랜드와 일본 내 유통망 및 테바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효율적인 첨단 사업 기법을 활용하여 테바의 고품질 제네릭 의약품과 다케다제약의 장기 등재된(long listed) 제품 중 일부를 일본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새 회사는 테바가 51%, 다케다제약이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흡수형 기업 분사 방식으로 테바 다케다 파마(Teva Takeda Pharma)와 테바 다케다 야쿠힌(Teva Takeda Yakuhin) 등 두 회사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하여 다케다제약은 2016회계연도에 신설 회사에 ‘블로프레스’(BLOPRESS), ‘다케프론’(TAKEPRON) 및 ‘베이슨’(BASEN) 등을 넘긴다는 계획이다.

2016회계연도에 신설 회사로 이양될 이들 제품의 2014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다케다제약 전 세계 총 매출의 7%에 해당하는 1250억엔이었다.

이들 제품이 새 비즈니스 벤처로 이양되면 다케다제약의 2016회계연도 매출이 약500억엔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케다제약 항암제부문(Takeda Oncology) 제품인 ‘루프린’(LEUPLIN)은 다케다제약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다케다제약은 새 비즈니스 벤처의 제네릭 의약품 사업이 성장하고 자사와 테바의 제품이 추가되기 때문에 신설 회사의 주당순이익(EPS)과 현금 흐름이 2016회계연도에 그리고 향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 비즈니스 벤처는 2016년, 그 이후에도 테바의 비일반회계기준(non GAAP) 주당 순이익을 즉시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 거래가 회사의 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추가 사항은 다케다제약이 도쿄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문서에 기술되어 있으며, 모든 재무사항은 다케다제약이 2016년 5월에 발표할 예정인 2016회계연도 사업전망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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