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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4대 목표 성공적 추진 중 - 김재준 회장…연구 및 국제적 위상 강화 등 성과
  • 기사등록 2015-12-18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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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김재준 회장이 지난 2014년 12월 취임 후 추진중인 임기 중 주요 4대 목표가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연구자들의 참여와 연구 확대 강화
젊은 연구자들의 참여와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회원이 학회의 주인이 되어 운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실제 김재준 회장은 젊은 연구자들에 대한 연구비 확대를 위해 기존 약 2,000~4,000만원이던 연구비 규모를 약 1억원으로 확대하여 학회의 미래 발전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차세대 젊은 연구자들이 학회의 미래다”며 “연구비 확대는 물론 젊은 연구자들이 모인 위원회 중심으로 학회의 운영시스템도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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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학회 면모 강화 
학회는 헬리코박터와 상부위장관 질환에 대한 학회 주도의 활발한 연구와 학문적인 깊이를 더하는 데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난 2013년 발간한 가이드라인에 이어 앞으로도 최신 가이드라인 개정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 윤리 강화
회원들에 대한 교육과 윤리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윤리에는 학문적인 부분과 함께 인성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 실제 논문표절, 진료의 윤리적인 면도 강조해야 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교육윤리워크숍도 운영하고 있다.

◆한일심포지엄 지속 개최…국제적 위상확보 
지난 2001년 일본과의 공동 심포지엄 개최를 시작으로 12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또 유럽, 동남아시아 등의 여러 나라들과 활발한 학술교류와 이를 더욱 발전시켜 ‘국제사회에서의 중심적인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한일공동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앞으로 아시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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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되어 대한민국의 헬리코박터와 상부위장관 질환 관련 연구를 주도하여 많은 연구실적을 발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진료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가이드라인들을 제작, 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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