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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슬관절학회 제7회 연수강좌…슬관절의 모든 것 한자리에 - 각종 치료지침 및 진단, 기법 등 다양한 내용 제시
  • 기사등록 2015-12-07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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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슬관절학회(회장 김명구)가 지난 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제7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슬관절학의 기초 분야부터 슬관절의 필수 임상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강의로 구성, 슬관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해 관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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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번 연수강좌에는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진단 및 치료지침 △후방십자인대 손상의 진단과 치료지침 △슬관절 탈구 및 복합인대손상의 진단 및 치료지침 등부터 △슬관절 신체검사 △근위경골 절골술 △관절염의 병인과 비수술적 치료 △슬관절 전치환술 수술기법 등 다양한 내용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명구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전문가뿐 아니라, 슬관절 분야에 입문하거나 체계적인 지식을 쌓으려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연수강좌에는 슬관절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얻으려는 개원의사들의 등록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연수강좌에는 약 20~30%의 개원의가 등록해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기초과학 ▲관절연골 ▲관절경 술기 및 반월 연골판 ▲인대손상 I ▲인대손상 II 및 슬개골 ▲슬관절부 질환, 골절 및 건손상 ▲골관절염 ▲슬관절 전치환술 ▲슬관절 전치환술 합병증과 재치환술 등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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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슬관절학회는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우선 무릎 질환 발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무릎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12월 첫 번째 수요일을 ‘슬(무릎)관절의 날’로 제정, 발표했으며, 올해는 ‘무릎 관절 건강 수칙’을 발표했다.

대한슬관절학회 장종범 총무이사는 “12월초부터 날씨가 추워지면서 근육들이 긴장을 하고, 운동도 하지 않다보니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12월 첫 번째 수요일을 ‘슬(무릎)관절의 날’로 제정했다”며 “무릎관절의 예방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기억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 국민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운영을 통해 정확한 정보와 답변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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