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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학회 참석 및 관심도 증가 - 저체온요법 워크숍 등 관심
  • 기사등록 2015-11-30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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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회장 이광수)가 지난 28일 백범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난 학술대회와 달리 처음으로 저체온요법에 대한 워크숍이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이 워크숍을 통해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 증가하는 치료법에 대한 기본지식과 술기를 직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회장2.jpg

일반 강좌로는 신경계 중환자실에서의 감염, 심전도,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지식과 함께 신경집중치료에 대한 강좌로는 재활치료, 뇌압상승 대처법,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계 합병증 등이 준비됐다.

Plenary 심포지엄으로는 패혈증과 최근 신경집중치료의 발전현황에 대한 강좌와 특수상황에서의 질병 즉, 고산병, 잠수병, 일산화탄소중독등에 대한 대처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한 여행 등을 통해 중환자실에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들이 소개된 것이다.

또 흥미로운 증례토의로 회원 여러분이 간접적으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빠르게 성장하면서 신경분야에서는 전공의나 임상강사시절에 꼭 참석하고 싶어하는 학회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이광수 회장은 “대한신경과학회에서 7~8개의 심포지엄이 동시에 열려도 참석자들의 증가가 눈에 띄고 있다”며 “이는 신경과에서 내과 지식을 접할 기회가 적지만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에서는 ▲다양한 내과지식을 접할 수 있다는 점 ▲중환자뿐만 아니라 응급실 혹은 병동에서 실제 부딪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지식습득을 제공하는 학회라는 인식 등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광수회장2.jpg

또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발전세미나를 통하여 마련한 것이다”며 “중환자 치료 특히 신경계 중환자 치료에서 의료인들의 역할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 모두 선진 수준의 병원과 의료인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돼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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