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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합암학회 추계학술대회, 한의사 강의 및 등록 또 논란 - 29일 서울성모병원 지하대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로 개최 예정
  • 기사등록 2015-11-28 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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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합암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이번 학술대회에 한의대 교수 강의는 물론 한의사들의 등록도 동시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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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합암학회는 이미 지난 6월 춘계학술대회에서 한의사 등록과 한의대 교수 강의 등이 문제가 돼 한의사 등록과 한의대 교수 강의를 취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또 다시 한의사들에게 학술대회를 개방함에 따라 또 다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의 최신 통합암치료’ 세션에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 ▲대구대 한방병원 암센터 곽민아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또 ‘통합암치료의 임상적 적용’ 세션에서 ▲대구대 한방병원 암센터 정현정 교수 ▲삼대국민 한의원 임채선 원장 등이 강연에 나선다.

한편 대한통합암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29일 ‘한·중·일 통합암치료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의사, 한의사, 전공의, 간호사, 기타 보건 관련 직역이 등록할 수 있다.

통합암학회는 “이번 학술대회가 실제 암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임상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또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암치료에 종사하는 의료인, 약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제약사 및 기능식품회사 등 모든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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