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2015년 제21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 인용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 교수는 최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주최로 개최된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영문학술지(CEO)논문 인용 업적이 탁월하여 영문학술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논문상격인 ‘CEO 인용상’을 수상했다.
갑상선 수술과 음성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인 우 교수는 2015년에만 15편이 넘는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여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인용상을 수상한 것으로 우 교수가 임상 진료뿐 아니라 갑상선 수술과 음성질환 치료에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한편 우 교수는 두경부 수술시 피부 절개 없이 갑상선 및 침샘 조양을 제거하는 무흉터 수술로 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