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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소화기내시경학을 선도하는 최고의 학회’ 비전선포 - 최고의 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3가지 주요 활동 등도 제시
  • 기사등록 2015-11-12 01:39:44
  • 수정 2015-11-12 01: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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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회장 윤세진, 이사장 최명규)가 지난 10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나섰다.

학회가 선포한 미션은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연구, 진료, 교육에서 최고의 전문성으로 국민 건강과 인류 복지에 기여한다’, 비전으로 ‘소화기내시경학을 선도하는 최고의 학회’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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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비전은 ▲연구 : 우리는 최고의 전문성으로 소화기내시경학 연구를 선도한다 ▲진료 : 우리는 최상의 진료지침으로 소화기내시경 질 수준향상을 선도한다 ▲교육 : 우리는 회원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등이다.

문정림 의원은 “내과분야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소화기내시경에 대하여 제도의 틀 내에서 소화기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핵심가치로는 ▲최고의 전문성 ▲지속적 혁신 ▲사회에 공헌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활동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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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고의 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3가지 주요 활동에 대한 부분도 제시했다.  

▲소화기내시경학 학술역량 강화=이를 위해 우수논문유치를 통한 학술지 발전과 학술대회에 대한 회원 만족도 향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내시경 신지식 제공에 보다 중점을 둔다.

▲공익적 기여활동 강화=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국민 건강관리 캠페인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또 내시경 질관리 활동을 확대해 내시경질수준 향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회원과의 소통 및 유관학회와 협력 강화=다양한 회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회원과의 소통 및 유관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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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는 미션 비전수립을 위해 ▲내부 TF팀과 외부 컨설팅사의 자문 ▲지난 6월중순부터 7월말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전임이사장단, 학회 이사진, 학회 일반회원, 유관학회 관계자 등)로부터 심도 깊은 말을 듣는 인터뷰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약 501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설문조사 ▲국내 13개 학회 및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내시경학회운영에 관한 벤치마킹 ▲학회내부 TFT(7회) 검토 ▲워크숍 및 보고회(3회) 토의 등을 진행했다.

한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 창립되었다. 현재 약 7,000명의 회원이 소화기내시경학 연구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세부전문의 학회이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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