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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 중고생 위한 ‘멘토링 뇌과학교실’ 개최 - 수도권 중고교에 대한치매학회 소속 의료진 방문, 강의 및 실습 진행
  • 기사등록 2015-11-11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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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상윤)가 수도권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멘토링뇌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멘토링 뇌과학교실’은 대한치매학회 소속 의료진이 중고교를 방문해 뇌과학관련강의 및 의료분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뇌과학교실’은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광주 광남고등학교에서 첫수업을 시작했으며(강사 :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 향후 수도권 지역 학교를 순회하며, 의료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강사 :명지병원 신경과 한현정 교수, 보바스병원 신경과 나해리 과장)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멘토링 뇌과학교실’은 1교시 이론교육과 2교시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교시 이론 교육은 뇌의 구조와 역할에 대한 이론교육과 기억력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2교시 심화교육은 치매를 예방하는 재미있는 두뇌건강법을 배워보는 시간과 함께 의과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신경과 의료진간의 의료분야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짐에 따라 좀 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 및 책임을 맡은 대한치매학회 홍보이사 박기형(가천의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는 “현재 의료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뇌과학분야 의료진이 직접 해당분야 진학희망학생에게 직업멘토링과 뇌과학 강의를 진행해 중고생들에게 뇌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의료관련 진로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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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뇌과학교실’을 주관하고 있는 대한치매학회 김상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는 “이번 ‘멘토링 뇌과학교실’을 통해 중고생들에게 뇌과학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분야 진로선택을 구체화하고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멘토링 뇌과학교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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