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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 67차 학술대회 정책세션 ‘눈길’ - ‘외과의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 의료보험제도의 바람직한 개선방안’ …
  • 기사등록 2015-11-05 22:18:58
  • 수정 2015-11-09 0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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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회장 김종석, 이사장 노성훈)가 지난 5일~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약 3,500명의 회원들이 등록한 가운데 제67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최대 특징은 다양한 정책세션이 대거 마련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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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호스피탈리스트 제도의 추진현황과 외과에 적합한 실행 모델의 개발 ▲외과학회의 주요 신규 추진 사업 보고회 ▲외과의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 의료보험제도의 바람직한 개선방안 등 다양한 현안 및 내용들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노성훈 이사장은 “외과학회는 모학회로써 전공의 교육 내실화와 평가시스템 업그레이드, 질적수준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번 학회에서는 정책세션을 대거 마련해 회원들과의 공감대를 더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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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과의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 의료보험제도의 바람직한 개선방안이라는 세션에서는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현재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한 방향, 국회에서 바라본 외과의 개선방향 등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봉직개원의 대표도 참석하여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갤럽 조사를 통해 바라본 외과의 개선방향 등도 제시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초대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백인제 박사를 기리는 Memorial lecture도 마련되었으며, 특강연자로는 간분야 레전드로 인정받고 있는 Henri Bismuth(Paris South Uinv, France) 박사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Abastract Book만 만들고 구체적인 내용들은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구체적인 내용들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스마트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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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외과의사의 삶의질 프로젝트를 통해 외과의사의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콘서트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또 ‘미래 개원의를 위한 심포지엄’ 등 개원의를 위한 프로그램과 13개 각 분과학회별 주요 내용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 총 499편의 연제가 발표도 학술적으로도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만든 신선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회원들의 평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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