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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 ‘하이파이브 페스티벌’에 이른둥이 가정 초청 -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하이파이브 페스티벌’ 개최
  • 기사등록 2015-11-05 02:04:45
  • 수정 2015-11-05 02: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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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오는 15일(일) 오후 1시 30분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이파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이른둥이 가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이파이브 페스티벌은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World Prematurity Day)을 맞아 소중한 이른둥이와 그 가정을 위한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하이파이브(High-five)’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양육 코치로 사랑받는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의 오은영 원장이 이른둥이 가정을 위해 특강을 진행한다.

또 이른둥이 부모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이른둥이 성장과 영양 멘토링’ 세션과 ‘음악 & 미술 테라피’ 클래스가 준비된다.

이외에도 이른둥이를 위한 ▲동화책 체험 연극놀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희망의 가족 타임캡슐 만들기 ▲잘 자란 이른둥이 선배 소개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 시상식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한신생아학회 김병일 회장은 “두 사람이 함께 손뼉을 쳐야 소리가 나는 하이파이브(high-five)처럼, 이른둥이 가정 홀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이른둥이 건강을 지원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른둥이들은 생후 2-3년 적극적으로 보살피면 향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늘어가는 이른둥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신생아집중치료실 퇴원 이후에도 지속되는 의료비 부담을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이 절실하다”며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관심 있는 이른둥이 가정은 이름, 연락처를 기재하여 캠페인 이메일(preemielove2015@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캠페인 사무국(문의: 02-2022-8260)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제4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에서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preemielove.or.kr/) 및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eemielovecampaign)을 통해 캠페인 소식 및 건강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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