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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언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이큐브 i7’ 출시 - 세계 최초 슬라이딩 키보드 커버 장착, 디자인 강점
  • 기사등록 2015-11-03 22: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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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골격계 초음파 시장 점유율 1위인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즈(대표 고석빈)가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과 성능을 강점으로 내세운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이큐브 i7(E-CUBE i7)’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이큐브 i7이 기존 G사 휴대용 초음파진단기기에 비해 가진 최대장점은 사용자의 편의성 확보 및 디자인 강화 등이다”며 “해상도 등은 사용자에 따라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트 베이스의 진단기기와 동일한 이미징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큐브 i7은 기존 휴대용 초음파 영상 품질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는 것.

회사측에 따르면 우수한 리니어 이미지 성능과 주사 바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보여주는 ‘Needle Vision™ Plus’는 초음파 중재의 마취 및 신경 차단 시에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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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피니언의 독자적인 후처리 영상 기술인 ‘Optimal Imaging Suite™’와 싱글 크리스털 트랜스듀서 기술인 ‘Crystal Signature™’기술을 적용한 트랜스듀서를 제공하여 현장 진단 영역으로 분류되는 마취과, 응급의학과, 근골격계, 중환자 진료와 스포츠의학 분야 뿐 아니라 일반 진단영역에서도 뛰어난 이미지를 제공하여 진단 정확도를 높인다.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했다는 것.

이큐브 i7은 세계 최초로 키보드의 위치를 사용자에게 좀 더 가깝게 배치하고, 사용환경에 따라 열고 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 키보드 커버를 장착했다.

키보드 커버는 사용자가 타이핑을 할 때는 손목 받침대로 사용하여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되며,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진료 및 시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오염으로부터 키보드를 보호한다.

알피니언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연구팀과 슬라이딩 키보드 커버의 사용편의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한다.

이큐브 i7의 컴팩트하고 견고한 디자인은 병원 내 장비 이동 편의성과 함께 좁은 공간에서의 공간 활용성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것.

또 팬 소음을 조용한 도서관 환경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었으며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넒은 시야각과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15.6인치 IPS LED 모니터는 편안한 진단환경을 제공한다.

고성능 SSD를 탑재한 제품답게 부팅속도가 빨라,구급차나 응급실 등 빠른 진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알피니언은 오는 11월 16~19일(현지기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MEDICA)와 11월 29일~12월 4일(현지기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영상의학과 최대 행사인 북미방사선학회(RSNA)에 참가하여 E-CUBE i7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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