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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재선 - 보편적 인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 재확인
  • 기사등록 2015-11-03 00:52:36
  • 수정 2015-11-03 0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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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지난 10월 28일 유엔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실시된 유엔 인권이사회(Human Rights Council) 이사국 선거에서 2016~2018년 임기 이사국에 재선되었다.

이번 재선으로 우리나라는 2006년 인권이사회 출범 후 2006-08년 / 2008-11년 / 2013-15년에 이어 4번째로 인권이사회 이사국을 수임하게 된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그룹에는 5개 공석에 우리나라, 몽골, 키르기즈스탄, 라오스, 파키스탄, 필리핀, UAE 등 7개국이 입후보하였으며, 이 중 우리나라 외 UAE, 필리핀, 몽골, 키르기즈스탄이 당선되었다.

이번 인권이사회 이사국 재선은 우리나라가 그간 국내외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국제 인권 증진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국제 사회가 평가했다는 데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우리 정부는 향후 3년간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우리가 공약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주요 국제 인권 문제 논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보편적 인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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