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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사장, 혁신제약사업부문 아시아 8개국 총괄대표 승진
  • 기사등록 2015-10-29 14:00:27
  • 수정 2015-10-29 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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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혁신제약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GIP Asia Cluster Lead)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아시아지역 8개국(한국, 대만,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의 혁신제약사업부문(Global Innovative Pharma, GIP)을 총괄하며,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사장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 대표로서, 지난 2009년부터 6년간 한국화이자제약을 이끌어 왔다.

2014년에는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겸 혁신제약사업부문 한국/대만 클러스터 대표로 승진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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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대내외 혁신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 발전 및 한국화이자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이사로서, 국내의 폭넓은 연구개발 지원 및 협력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 산업 및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지난 2013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Healthy Ageing’ 이니셔티브,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윤리 경영을 선도하여 국내 의약 산업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해왔다.

2011년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사회복지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 유공표창’을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2011 남녀고용평등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동수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에 1998년 의학부 부장으로 입사해, 의학부 상무, 마케팅부 전무를 거쳐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이사직과 함께 혁신제약사업부문 한국/대만 클러스터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입사 전에는 가정의학 전문의로서, 을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동수 사장은 1990년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를 받았으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획득했다.

또 노스웨스턴대학과 홍콩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Kellogg-HKUST Executive MBA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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