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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6년 추계학회부터 국제적 OPEN - 학술대회 일정 확대, 프로그램 및 전시규모 국제화 등
  • 기사등록 2015-10-28 08:27:01
  • 수정 2015-10-29 0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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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서순팔, 이사장 김정호)가 2016년 추계학술대회부터 국제학회로 탈바꿈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김정호 이사장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8년 연속 대한의학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며 “앞으로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국제적인 위상 강화를 위해 국제학회로 변모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학술대회 일정도 기존 2일에서 2.5일정도로 늘리는 것은 물론 학술프로그램 및 전시규모도 국제적인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국제학술대회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변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하여 전체 세션 중 약 2개는 영어로 진행이 되도록 변화시켜, 외국인 참석자들이 구연 및 포스터 등의 발표도 가능하도록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에서 ALM에 대한 투고가 많아지고 있어 이번 국제학술대회로 변화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내고 있다.

송정한(분당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차기이사장은 “미국 임상의학회, 미국병리학회는 물론 다양한 외국학회와의 조인트세션 등을 마련하여 다양화시키는 것은 물론 중국진단검상의학회, 동남아 등에서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외국에서 약 200명 이상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다국적 기업들과의 일정 조정 등도 추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오는 2020년 IFCC도 유치해 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보다 국제적인 역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런 국제학술대회로의 변화를 통해 2020년 IFCC의 성공적인 개최에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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