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학회(회장 김영조, 이사장 오병희)가 미래전략연구소를 신설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 및 관련단체와의 다양한 연구사업들을 수주 및 관리,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정부 정책 파트너 역할도 한다는 방침이다.
초대소장에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를 선임했다.
한편 대한심장학회는 의료인과 일반인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개발, 적극 배포에 나섰다.
의료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대한심장학회 홈페이지와 연동해 회원들이 각종 학술행사나 지원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의학용계산기, 진료지침, 용어검색 등 의료관련 Tool을 제공하여 진료에 유용한 전문정보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프로그램 및 초록검색도 가능하다.
일반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심장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심장에 대한 컨텐츠를 사용자가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신의 심장건강을 점검해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은 물론 심장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심장학회는 “많은 이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용한 정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꼬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