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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6차 세계신경종양학회 성공적 개최 기대감 - 대한신경종양학회, 인선 및 적극적 활동
  • 기사등록 2015-11-03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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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년 국내에서 개최 예정인 제6차 세계신경종양학회(WFNO, World Federation of Neuro-Oncolo-gy)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9월 유치가 확정된 후 준비위원회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성공적인 학회 개최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신경종양학회는 2001년도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차 학술대회가 열린 이후 북미(SNO, Society for Neuro-Oncology)와 유럽 (EANO, European Association of Neuro-Oncology), 아시아 (ASNO, 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가 번갈아 가면서 학술대회를 개최되고 있으며, 2009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이후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우리나라에서 2021년 개최될 예정이다.

학회 준비위원회는 개최 확정 후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한 가톨릭의대 홍용길 교수를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여 현재 후속인선을 진행 중이다.

중요 인사로 수석 부회장에 김충현 교수(한양의대), 사무총장에 김정훈 교수(울산의대), 부사무총장에 김재용 교수(서울의대), 학술위원장에 김세혁 교수(아주의대), 학술 부위원장에 강석구 교수(연세의대)가 선임되었다.

신경종양학의 치료가 다학제적 접근을 요하는 경우가 많아 연관된 다른 분야의 참여도 추진중이며, 이를 위해 윤환중 교수(충남의대 혈액종양내과), 정혜림 교수(성균관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성태 교수(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 김주영 교수(국립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박성혜 교수(서울의대 병리과), 이수재 교수(한양대화학과)등 신경종양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들이 부회장단으로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신경종양의 치료와 연구를 위한 다학제 학회로의 면모를 갖추고 세부위원회를 구성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2차례 운영위원회와 임원회의를 마치고 해당 위원회별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개최 학회인 점을 고려해,향후 우리나라 신경종양치료를 이끌어갈 40대 초반의 젊은 교수들을 중심으로 인선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2016년 하반기 홈페이지 오픈을 목표로 행사 대행사 선정을 진행중이며, 학회 개최 장소는 국제 학회인 점을 고려, 서울(코엑스)과 부산(BEXCO), 제주(ICC)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2016년 초반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예상과 인력과 관련된 문제는 대한뇌종양학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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