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5년 KRPIA 연간보고서 발간 - 신약의 가치, 상생협력 가시적 성과 및 글로벌 제약사들 사회공헌활동 정보…
  • 기사등록 2015-10-12 18:37:45
  • 수정 2015-10-12 18:41:04
기사수정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김옥연)가 ‘2015 KRPIA 연간보고서’를 발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선순환을 구현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RPIA 김옥연 회장은 발간사에서 “혁신적 신약 개발과 신속한 공급을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이 KRPIA와 다국적 제약사 본연의 임무로, 제약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성장 엔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 제약업계와의 적극적인 개방형 혁신을 통해 동반 성장에 노력하겠다”며 “KRPIA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신약 개발이 만들어내는 건강한 선순환 조성에 일조하고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연간보고서에서는 혁신적 신약이 창출해 내는 사회적, 재정적, 산업적 가치가 조명됐다.
 
2-40.jpg

 
2-41.jpg

사회경제적으로 혁신적 의약품은 기대 수명 연장 및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사망률 감소로 최소 940조 원에서 최대 2,325조 원의 사회경제적 혜택을 누린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재정적 가치에서도 혁신적 신약개발에 투자되는 1달러가 7달러의 총의료비용 절감 효과에 버금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KRPIA 회원사들은 국내에 약 1,000여개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2-22.jpg
[그림] 신약의 총의료비용 절감 효과

국내에서 제약 산업이 미래성장엔진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도 가시적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무엇보다 글로벌사들은 국내 제약업계와 함께 13건의 해외 공동 진출 협력을 이끌어 내면서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R&D 공동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연구 진행으로 R&D 투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국내 환자들의 신속한 신약접근과 함께 국내 임상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23.jpg
[표] 해외공동진출 대표사례

또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한국 사회의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서 거듭나는 노력도 눈에 띈다. 환자 및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후원, 과학 진흥 지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에 연간 21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9,000여 명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등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올해 5번째 발간된 ‘2015 KRPIA 연간보고서’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 선순환 구조 조성의 필요성 및 혁신적 신약의 가치(사회적, 재정적, 산업적 측면) ▲기업시민으로서의 국내 기여활동(의약품 개발 및 공급, 국내 R&D 투자, 동반성장 상생협력, 사회공헌활동), ▲KRPIA 회원사 활동(35개사)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4464259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