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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현실적 문제와 해법 공유의 장 마련 ‘관심’ - 종양외과의 현재와 미래 고민, 종양간호학회와 첫 세션도 마련
  • 기사등록 2015-09-21 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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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외과학회(이사장 한호성, 서울대의대)가 지난 18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종양외과 연구자들이 맞이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그런 과정들을 극복하고, 훌륭한 성과를 쌓아나가는 과정에 포커스를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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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Educational Lecture ▲Special Lecture1,2 ▲Nursing Session ▲Free Paper ▲Luncheon Symposium ▲Session3개 등으로 구성됐다.

SessionI~III에서는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들이 종양외과 연구초기에 생기는 문제와 그를 극복한 개인경험을 논하는 자리와 학회 내의 중견연구자들의 지난 기간동안 연구 경험을 통해 성공사례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또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Reduced Port Surgery에 대해 최근 선도적으로 영역을 개척하는 신진연구자들의 비디오 심포지엄을 통해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종양간호학회와 처음으로 세션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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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SessionII에서 이민혁(순천향의대), 김남규(연세의대), 한호성(서울의대), 양한광(서울의대) 교수 등 국내 대표 석학들이 나서 그들의 경험과 함께 종양외과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또 한국의료체계에서의 종양외과의사의 역할이라는 강연 등도 마련돼 향후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한호성 이사장은 “외과의 경우에도 수술 및 치료방법 등이 변하고 있고, 우리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시켜주었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환자 입장에서 종양외과의사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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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종양외과의 학문적 진보를 돕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종양외과학회는 오는 11월 17일(토) 그랜드힐튼호텔에서 Annual Congress of Korean Surgical Society2015, 2016년 2월 26일~27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SISSO2016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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