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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금사월] 손창민, 전인화에 엇나간 사랑! 분노를 넘어선 광기로 표출!
  • 기사등록 2015-09-19 0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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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이 전인화에게 광기에 가까운 분노를 표출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까마득한 낭떠러지 앞에 위태위태하게 서 있는 만후(손창민)와 득예(전인화)의 모습이 보인다. 만후가 붙잡고 있는 득예의 손을 놔버리면 금방이라도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질 것 같은 상황. 만후는 광기어린 눈빛으로 득예를 노려보고 있고, 득예는 극도의 공포로하얗게 질려 있어 어떠한 사건들이 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MBC ‘내 딸, 금사월’ (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 득예(전인화)와 민호(박상원)가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한 만후(손창민)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한다. 만후는 신사장을 떨어뜨렸던 낭떠러지 앞으로 득예를 데려간다. 만후는 작정한 듯 득예에게 다가가 낭떠러지로 몰아붙이며 “왜 이렇게 날 힘들게 해!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서 이래?”라며 미친 듯이 소리친다. 당장이라도 낭떠러지에 떨어질 듯한 극도의 공포에 질린 득예는 두 눈을 감아버리고 다리에 힘이 풀리고 만다.

본 장면은 지난 8월 20일 태안의 해변가 절벽에서 촬영되었다. 배우들의 극단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영상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제 절벽 바로 앞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절벽 끝에서의 촬영에 무술팀과 안전요원이 대기하였다.

전인화와 손창민은 절벽을 바라보며 놀라워했다. 절벽 높이가 아파트 10층 높이에 달해 위에서 아래를 바라볼 때의 공포는 상상 이상이었다. 안전장치를 모두 설치한 상태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였다. 긴장감이 자연스럽게 조성된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간 전인화와 손창민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며 열연을 펼쳤다.

‘내 딸, 금사월’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전인화는 중년의 나이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집중력을 보여줘 현장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손창민 또한 ‘내 딸, 금사월’에서 ‘희대의 악역’이라 불릴 정도로 악독한 연기를 잘 소화하고 항상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자체 최고시청률 17.3%(Tnms 수도권기준)를 기록한 ‘내 딸,금사월’은 빠른 전개와 흡입력 높은 명품 배우들의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금사월’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주제 의식을 지닌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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