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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만성골반통학회, 국제화 적극 추진…세계 학회와 연계 강화 - 제5차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개최
  • 기사등록 2015-09-08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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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만성골반통학회(회장 오성택, 전남의대)가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만성골반통학회는 IPPS(세계만성골반통학회)와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 IPPS 유치는 물론 IPPS학술대회에 한국 정규세션을 마련하는 것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오성택 회장은 “현재 IPPS 회장단과 다양한 부분에 대한 상호 협조 가능부분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능한 부분들을 실행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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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만성골반통과 관련된 학회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IPPS도 대한만성골반통학회와의 상호 협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는 점도 유리한 장점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대한만성골반통학회는 지난 6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층에서 제5차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만성골반통 전문가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CPP 진단 및 치료 TIP ▲HOT ISSUE of CPP1, 2 ▲PRESIDENT SYMPOSIUM ▲OFFICE BASED Treatment of CPP ▲SPECIAL LECTURE 1,2 ▲일반연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통해 만성골반통의 진단 및 치료의 최신경향, 자궁내막증 환자들을 진료할 때 느꼈을 애로사항과 궁금증들도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이에 한 회원은 “만성골반통의 진단 및 치료의 최신경향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학술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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