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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회원 중심 주제 ‘관심’ UP - 외과의 기본부터, 미용성형, TPI 연수교육 등
  • 기사등록 2015-09-11 15: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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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의사회(회장 장용석)가 지난 6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4층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3개의 방에서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전의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주제들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회원들이 원하는 강의를 준비, 진행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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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 약 6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진행했던 TPI 연수교육을 다시 개최했다.

장용석 회장은 “이미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기 때문에 다른 교육으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회원들의 요구에 의해 또 다시 TPI 연수교육을 진행했다”며 “사전등록만도 450명 이상이 등록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특징은 미용, 성형은 물론 라이브 프로그램도 많이 줄였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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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회장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지만 아직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며 “라이브를 줄이는 대신에 강좌를 통해 성형의 모든 것을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과의사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도 준비해 기본과 다양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외과 등에서 대학교수는 물론 다양한 연자들을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A룸에서 외과계 진료를 중심으로 복강경, 초음파, 내시경과 더불어 약물치료 및 도수치료에 대한 강좌, B룸에서는 TPI에 대한 연수교육을 춘계학술세미나와는 다른 포맷으로 마련됐으며, C룸에서는 피부미용성형에 대한 최근 부각되는 관심있는 주제들을 선정,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강의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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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회장은 “여러 회원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합할 수 있고, 참석했던 회원들이 다시 듣고 싶어하는 강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들을 수 있는 강좌 중심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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