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준철, 가톨릭의대)가 ‘배뇨장애와 요실금’ 제3판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는 기존 판과는 달리 총 63장의 주제를 모두 4부로 나누어 편성했다.

▲제1부 ‘정상하부요로의 이해’ ▲2부 ‘하부요로기능이상 총론’에서 기본적이고, 총론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또 ▲제3부 ‘하부요로기능이상과 여성비뇨기질환 각론’에서 개별적인 증상군이나 질환군에 대해 ▲제4부 ‘하부요로기능이상의 연구’에서 하부요로기능이상의 기초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임상연구 총론을 게재했다.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독립된 장은 △하부요로의 정상기능 및 기전(제4장) △하부요로건강을 위한 생활습관과 식이(제11장) △전기자극과 신경조정술(제15장) △배변기능이상(제16장) △남성 복압성요실금(제33장) △방광출구폐색(제35장) △요폐(제37장) △요도협착(제48장) △하부요로기능이상의 연구(제62장, 제63장)으로 구성되었다.

또 △하부요로기능이상의 치료:개관(제10장) △신경인성방광개관(제17장) △요실금 : 개관(제26장) △골반통증의 개관(제51장)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참고문헌 목록을 본 책에 싣지 않고, 별도의 웹사이트(http://tvdfu3.app2010.com)에서 확인할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보편적으로 국문화되지 않은 용어는 영어 그대로, 사람이름은 가급적 원어로 표기했다.

또 어색한 순우리말 용어 대신 현실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를 사용했다.

김준철 회장은 “지난 2003년도 제 1판을 발간한 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며 “이 책은 비뇨기과의료진은 물론 배뇨장애요실금을 임상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2015년 9월 1일 발간, 210X297mm, 632페이지, 정가 : 10만원(배송료 포함), 인쇄 : 에이플러스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