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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환자, 배뇨증상 더 악화…9월중 최종 결과 발표 -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제20차 학술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5-09-11 13: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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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 동반된 환자의 경우 배뇨증상이 더 악화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준철)는 8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제9회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같은 연구결과를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1,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하부요로증상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김현우(가톨릭의대) 홍보이사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경우 배뇨증상 및 관리, 치료를 전문의를 통해 제대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지난 4일~5일 백범김구기념관 1층 컨벤션홀 및 대회의실에서 약 2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노인요실금 및 LUTS/BPH 에서의 요역동학검사에 대한 코스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김준철 회장은 “요실금치료에서 비뇨기과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초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초의학자들의 강연도 마련해 회원들의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대만의 Yao-Chi Chuang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과 함께 토론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김준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회원 간의 경험과 연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였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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