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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유럽 및 일본학회와 IDEN2015 재개최 - 유럽, 미국, 일본 등 18명 초청, 연구초록 130편 발표 예정 등
  • 기사등록 2015-09-04 09:49:01
  • 수정 2015-09-04 16: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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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회장 윤세진, 이사장 최명규)가 지난 6월 메르스로 인해 연기했던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2015를 오는 9월12~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IDEN2015에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와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ESGE)가 합동세션을 준비한 것은 물론 일본내시경학회와 공동심포지엄도 진행한다.

최명규 이사장은 “이미 지난 IDEN에서 미국내시경학회와 합동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며 “이번에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와 진행하는 합동세션에서는 위장관 질환의 내시경 치료와 대장암에 대한 두 개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어서 활발하게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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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번 공동세션에서 상부위장관분야는 발전하고 있는 내시경적 종양제거술과 침소침습적인 수술법, 비만의 내시경적 치료와 협착이나 누출에 대한 내시경적 치료법 등 최신 내시경 치료법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부위장관분야에서는 대장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질관리와 방법, 용종을 놓치지 않기 위한 새로운 내시경 기법들 등에 관한 세션이 마련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2명), 유럽(6명), 아시아(2명) 등을 포함한 세계적 석학 약 18명을 초청하는 것은 물론 일본, 필리핀, 태국, 홍콩 등에서 총 130편의 연구초록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중 12편이 우수초록으로 채택되어 구연으로, 나머지 118편이 포스터로 발표된다. 11편의 포스터에 대해서는 ‘Distinguished Poster Award’를 수여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IDEN2015를 통해 최근의 눈부신 발전과 업적을 이룬 한국의 소화기내시경학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적으로 공동연구와 협력에 기여하기위 노력하고 있다”며 “각국의 내시경의사들이 많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학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세계소화기내시경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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