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회장 김익태)가 지난 23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이비인후과 개원의 업그레이드-수액치료와 진료의 전환점이 된 명강의 모음’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액요법에 대한 핵심적인 강의와 더불어 회원들이 추천한 명강좌, 2014년 개원워크숍에서 다시 초빙하고 싶은 강사로 선정된 김승환 원장을 초빙해 개원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 시간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김익태 회장은 “어려운 개원환경을 헤쳐나가는 나만의 노하우를 선뜻 알려주시기 어려움에도 강의를 해주시기로 한 강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부로 나뉘어 ▲수액요법을 위한 종류와 적응증, 기초다지기와 서류발급에 따른 노하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정맥영양주사, 비타민주사 ▲고혈압, 당뇨진단치료 보험 이것만 알면 된다 ▲공단 및 복지부 실사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천식 적정성 평가 바로알기 ▲나의 개원 노하우 대공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강상훈 공보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일차의료인으로 겪는 여러 가지 문제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목적이 있다”며 “모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원워크숍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