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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 연례학술대회 최신지견 공유 - 케이스, 연구논문 저자 발표 등…11월 19~21일 PACTRIMS 개최
  • 기사등록 2015-08-28 08: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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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회장 김광국, 서울아산병원 신경과)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11회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autoimmune synaptic encephalitis 면역병리기전에 대한 강의와 증례를 중심으로 한 척수병의 감별질단에 대한 토의시간으로 마련됐다.
 
학회장.jpg

또 최근 저널에 발표된 연구논문을 저자가 직접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돼 참석회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광국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발성경화증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는 물론 최근 출시된 신약에 대한 최신지견 공유와 함께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며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학문적 교류를 하고 이를 통해 환자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회장.jpg

또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로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다발성 경화증의 진단부터 재발시 사용할 수 있는 신약 등의 최신지견에 대한 공유 등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심평원 등에서의 자문역할과 시신경척수염으로 인한 다발성경화증의 경우 아직 희귀질환 등록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등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8회 PACTRIMS(Pan-Asian Committee for Treatment and Research in Multiple Sclerosis)를 개최한다.

김 회장은 “약 300명 이상의 전 세계 의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며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전 세계적인 트랜드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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