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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사라진 금은방 여사장을 둘러싼 괴담
  • 기사등록 2015-08-13 23:03:30
  • 수정 2015-08-13 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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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사라진 금은방 여사장을 둘러싼 괴담과 그녀의 행방을 추적해본다.

사채업자가 중국에서  해부해서 팔아먹었다눈도 없고 해골밖에 없더라 이거야

지난 5월 21일, 종로 귀금속 한 여사장이 연기처럼 사라졌다. 금은방을 운영했다는 이 여인을 두고 무서운 소문이 돌고 있다.사채업자의 빚 독촉에 시달리던 여사장이 해외로 도주했고, 결국 사채업자들에게 잡혀 중국의 장기 밀매꾼에게 넘겨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에서 장기가 사라진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한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그녀 주변에 떠도는 괴소문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장기간 비워진 그녀의 집에는 독촉장만이 가득했는데, 과연 그녀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녀를 떠도는 괴담처럼 사채업자에 의해 사라진 것일까?

그녀의 행방은?

괴담의 주인공인 손 씨는 금은방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강남의 큰 손들과 친밀한 관계임을 내세워왔다. 그리고 그것을 빌미로 주변 상인들에게 투자금을 권했다. 그러다 어느 날 투자금과 진열품을 가지고 홀연히 사라져 버린 것이다. 
 
피해자 중에 그녀의 약혼자도 있었다. 황씨는 결혼정보 업체를 통해 그녀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황 씨는 손 씨와 재혼을 꿈꿀 정도로 그녀의 모든 말을 철석같이 믿고 의지했다.

경찰에 신고된 피해액만 5억 원,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은 피해자까지 계산하면 약 30억 원의 피해를 줬다. 더 늦기 전에 그녀를 찾아야 한다. 경찰이 확인한 그녀의 마지막 행선지는 베트남이다. 과연 베트남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

이번 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 에서는 보석과 함께 사라진 한 여주인의 행적을 찾아가 본다.
방송 : 8월 14일(금) 저녁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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