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SBS [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조윤호가 신입 문제사위로 등극해 화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사위 6년차 조윤호는 현재 장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음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조윤호는 처가살이의 장점에 대해 ‘장모님이 공과금을 내주시는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문제사위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 조윤호는 ‘집에 일찍 들어가고 싶을 때는 언제냐’라는 MC의 질문에 ‘집에 아무도 없을 때’라고 대답해 남성출연자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문제사위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조윤호는 “개그맨 동료들 중 회의가 끝났는데도 집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유부남들이다. 왜 집에 안 가냐고 타박하던 총각들도 결혼하면 늦게까지 같이 남아있게 된다”라고 말해 모든 출연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신입 문제사위로 등극한 개그맨 조윤호의 입담은 13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