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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항공편 방한 인센티브단체 유치 -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 인센티브단체 1만5천명 2016년 5월 방한 확…
  • 기사등록 2015-07-20 23:52:39
  • 수정 2015-07-20 23: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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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메르스 영향에도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南京中脉科技发展有限公司) 인센티브여행단체 1만 5,000명이 2016년 5월 중 3차례에 걸쳐 항공편으로 방한하기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항공편으로 방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여행 단체가 될 것이며, 국내에서 4박 5일간 머무를 예정으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국내 관광산업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크루즈편으로 방한한 중화권 암웨이 인센티브단체(17,556명, 경제파급효과 577억원)와 2011년 항공편으로 방한한 바오젠 인센티브단체(10,860명, 경제파급효과 516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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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2014년 9월 CIBTM 전시박람회에서 단체 정보를 입수하고 공사 상하이지사를 통해 지속적인 세일즈콜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공사 코리아MICE뷰로에서 직접 상하이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만나 행정지원 약속 및 환영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후속조치로 관계자 대상 방한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했었다.

공사는 향후 동 단체의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답사를 오는 8월부터 3~4차례에 걸쳐 지원하고, 비자신청 및 대규모 인원의 편리한 입국 수속을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할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환영행사, 관광활동 지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CSR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는 1993년 중국 난징에서 설립된 건강, 보건 제품 생산 판매업체로 2014년 중국 직판업계 5위, 매출액 한화 2조 2,375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2010년부터 매년 우수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센티브 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대만(2015년, 10,000명) 및 호주(2015년, 1,600명), 독일(2014년, 600명)을 방문한 바 있고, 한국에는 지난 2013년 1,830명이 크루즈로 방문한 바 있었다.

그동안 실시된 인센티브 여행 규모와 비교하면, 내년 한국을 방문할 인원은 매우 기록적인 수치라고 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코리아MICE뷰로 김기헌 실장은 “이번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 인센티브단체 방한 확정이 메르스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한국 관광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한국이 안전한 인센티브여행 목적지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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