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찾아가는 양조장’8개소 신규 선정 - 양조장 관광·체험 결합된 지역 명소로 육성…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기사등록 2015-07-19 02:29:59
  • 수정 2015-07-19 02:31:10
기사수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농업분야 핵심개혁과제(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의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 8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찾아가는 양조장’은 조은술 세종(주)(청주시), 중원당(충주시), 대대로(영)(진도군), 명인 안동소주(안동시), 문경주조(문경시), 명가원(함양군), (주)우리술(가평군), 예술(홍천군) 등이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 품질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체험·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조성하고, 나아가 체계적인 양조장 관광을 실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농촌 지역 소재 양조장으로 하되, 농업과 연계성, 시설의 역사성, 지역 사회와 연계성, 술 품질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올해는 역사성, 전통성, 체험·관광 연계 가능성을 골고루 고려하여, 현대적인 생산 공정을 갖춘 양조장부터 한옥에서 명인이 술을 빚는 양조장까지 다양한 양조장 8곳을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에는 가평 남이섬, 안동 하회마을, 진도 바닷길축제 등 주변 볼거리가 많은 곳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350년 된 고택 홈스테이나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곳들도 있어 이번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주와 체험·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전통주와 지역 양조장이 하나의 문화이자 음식관광의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선정된 양조장이 지역 내 관광코스에 포함되도록 하고, 지역 특산물로 홍보하여 지속적인 체험·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며,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찾아가는 양조장’들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국내 양조장 관광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현황은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2280&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3724053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월 23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 강동경희대, 일산백, 부민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월 30일 병원계 이모저모③]보라매, 삼성서울, 자생한방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메디톡스, 한국머크,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